仲秋佳節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올해의 추석은 여느 해보다 일찍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태풍 피해가 컸습니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크나큰 상심에 빠져 계실 농어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루 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명절의 힘은 대단합니다. 가족이 모이고 오랜 벗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모두의 마음이 한데 어우러지는 여유 있는 추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석 연휴만큼은 걱정 근심 내려놓고 마음 따듯한 명절,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2019 추석
국회의장 문 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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