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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12-31 조회수 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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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통신 119호 2015.12.31] 새해를 맞으며: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희망통신 1192015.12.31)

 

 

새해를 맞으며

-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가계부채 1,166조원 (20159월 기준), 정부부채 1,6009000억원 (중앙정부+지방정부+연금, 2014년 말 기준), 기업부채 2,3224000억원 (2014년 말 기준)을 합하면 국민총생산 14,351억 달러(2015년 기준)300% 수준이라고 합니다. 어느덧 부채공화국이 됐습니다. 난세입니다.

 

위기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이제 우리 모두 꿈과 희망을 잃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백척간두, 벼랑 끝에 서 있는 형국입니다.

OECD 국가 중 노동환경, 고용안정성, 소득분배, 복지수준, 출산율 모두 최하위 수준입니다.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도 있습니다. 노인 빈곤률, 자살률 등입니다. 사회, 문화, 경제, 정치 모든 분야가 지금 폭풍 전야와 같은 상황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가야 할 청년들은 물론 서민, 심지어 중산층에게도 대한민국은 헬조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긴말 필요 없이 우리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는 길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께서 하루빨리 초심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그 초심은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이었던 통합과 소통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대통령께서 그토록 외쳤던 원칙과 신뢰의 회복인 것입니다.

 

지금의 위기상황을 총체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야당 탓, 국회 탓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국민대통합보다 편 가르기나 국민대분열로 가서야 되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대통령은 국민한테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됩니다. 그래야만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대한민국호가 바로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경제민주화, 복지, 한반도 평화입니다. 이 세 가지는 시대정신이었고, 대국민약속이었습니다. 그 방향으로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야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야당도 초심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야당의 초심은 김대중, 노무현 정신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요체는 자유, 정의, 평화입니다.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는 세상,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 그리고 민족통일의 꿈이 무지개처럼 솟아오르는 세상입니다. 노무현 정신의 요체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골고루 잘사는 세상,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당의 현실은, 김대중 정신, 노무현 정신은 온데간데없고 오직 계파이기주의와 파벌 패권주의만 판치고 있습니다. 중도개혁노선은 보이지 않고, 중산층·서민의 깃발도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특히 김대중 정신은 통합의 정신입니다. 내 몸의 70을 내주더라도 같이 가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분열하고 있습니다. 분열은 통합의 반대말이고 통합 없는 혁신은 없다는 것을 잊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통합했을 때, 반드시 성공했고 집권했습니다. 통합(호남)과 혁신(개혁세력)의 양대 세력이 통합하고 연대했을 때 우리는 성공했습니다. 지금도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유일한 길은 우리가 분열하지 않고 하나가 되는 길입니다.

 

부득이하게 헤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서로 막말을 하면서 헐뜯어서는 안 됩니다. 서로에 대한 비난은 언젠가는 같이 먹을 그 우물에 침 뱉기와 같습니다. 현 정부의 실정에 동의하고 차기집권을 도모하려는 데 모두가 동의한다면 결국 언젠가는 같이 단일화 내지는 연대해야 됩니다.

 

이제는 자중자애(自重自愛) 해야 됩니다. 같은 길로 가는 사람들끼리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습니다. 멀리 바라보는 방향이 같은 사람끼리는 서로 헐뜯지 말아야 됩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난관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저력이 있습니다. 60년 전통의 뼈대가 있는 민주정당입니다. 10년이란 집권경험이 있는 수권정당입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저력은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산업화를 이뤄냈습니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민주화를 이뤄냈습니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정보화도 이뤄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 주는 나라로 우뚝 섰습니다.

 

하면 된다는 국민적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함께 했을 때 가능했던 것입니다.

 

모두가 기본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2016년을 꿈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향한 원년으로 만들어 갑시다.

 

새해는 지혜와 통합의 상징인 원숭이의 해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지혜와 통합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 12. 31.

국회의원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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