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의 희망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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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1-24 조회수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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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망통신 102호 2014. 1. 24] 양주·동두천, 연포천 신년당원교육 강연

양주·동두천, 연포천 신년당원교육 강연


정국현안과 지방선거 승리방안


(2014. 1. 11, 
, 09:20, 고읍동 메가박스 10 2)

 


도지사 후보는 경선으로 정해질 것입니다
. 그러나 분명하고 확실한 것은 오늘 나오신 이 세 분 중에 도지사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도지사를 우리가 가져야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지사를 우리가 꼭 찾아오는 것입니다.

 

쥐를 잡지 않으면 고양이가 아닙니다. 정당은 왜 있는가? 쥐 잡으려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노랑고양이든, 검정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좌우간 쥐를 잡아야 고양이가 되는 것입니다. 정권을 잡아야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 아름다운 정책을 실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놓치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지역에서도 똑같지만 정당의 기본적인 목표는 늘 정권을 잡고, 선거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이기지 못하는 정당은 정당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국민들도 실망을 하게 됩니다. 지지하는 국민들이 더 먼저 실망을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도와줬는데, 이렇게 밀어줬는데, 이렇게 어려울 때 했는데, 왜 그렇게 못해?” 하면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했다고 해도, 애를 많이 썼다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꼭 이겨야 됩니다.

 

6.4지방선거를 간단히 요약하면 박근혜정부에 대한 심판입니다. 박근혜정부가 잘했으면 연 이어 잘했다고 그대로 이어줘야 도리입니다. 선거는 평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잘못했다고 하면 경종을 울려줘야 합니다. 아직도 3년 반이나 남아있습니다. 이때에 잘못하면 큰일 나기 때문에 고치려면 지금 고쳐야 합니다. 그래서 6.4지방선거의 가장 큰 의미가 바로 평가인 것입니다.

 

그 평가는 박근혜정부가 1년간 어떻게 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박근혜정부가 앞으로 6개월간 아주 잘 할 수 있으면 상황이 달라지지만 만약에 지금 같다면 가차 없이 잘라야 합니다.

 

지금 이루 말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뭐라고 얘기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치는 완벽하게 실종됐습니다. 정치는 무엇인가? 타협의 원칙입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원칙입니다. 타협을 하려면 대화와 토론이 있어야 합니다. 대화와 토론을 하려면 소통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소통이 없습니다.

 

내가 박근혜 대통령께 비대위원장으로서 마주보며 얘기 했습니다. “소통하십시오.” “대통령님, 잊지 마십시오. 우선 참모들하고 소통하세요.” 비서들하고 소통되지 않는 것은 기본적으로 소통을 한 것이 아닙니다. 요즘 참모들하고 소통은커녕, 소통의 기회도 안 줍니다. 받아 적으라는 것입니다.

 

기자회견하는 것을 TV에서 보셨죠? 세상에 유신시대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가운데 있고, 한쪽에는 장관들이 쫙 도열하고 서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 참모들이 수석들이라는 사람들이 쫙 서 있습니다. 전부 육사출신, 검사출신으로 자기 아버지가 하던 시절과 똑같습니다. 이렇게 쫙 도열시키고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도열 자체가 이미 권위주의입니다. 그리고 참모들 중에서 전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성은이 망극합니다라고 하는 사람들만 데리고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통이 없습니다. 일방통행입니다.

 

아니요라고 얘기하는 게 민주주의입니다. 민주주의냐 아니냐의 기준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북한은 선거하고 투표할 때 99%가 참여하고 99%가 찬성합니다. 그렇지만 북한이 민주주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까? 북한은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3대가 세습하는 왕조 같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투표한다고 선거한다고 해서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아니요 라고 비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비판할 자유가 없는 나라는 어떤 식으로 민주주의를 한다고 해도, 투표하고 선거한다고 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닌 것입니다.

 

지금 아니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여당 내에도 없고, 청와대에도 없습니다. 이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참모들하고 소통한 다음에는 여당과도 하십시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당과도 소통을 해야 합니다. 지금 여당과 소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에게 여당은 의논과 토론의 대상이 아닙니다. 지금 여당은 지시 받아서 그냥 거수기 노릇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야 수석대표 건에 심혈을 기울여 협상을 끝내고 서명직전 상황이라도 뒤집힙니다. 청와대에서 오더가 내려오면 깨갱하는 게 여당입니까? 하다못해 , 만 합니다. 지금껏 이런 여당이 없었습니다. 여당이 여당답지 않습니다. 여당은 힘센 자고, 가진 자고, 이긴 자입니다. 소통은 이긴 자가 나서서 마음을 열고 다독이고 끌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당하고 소통한 다음에는 야당과도 소통을 해야 합니다. 야당은 아니요 라고 해야 합니다. 전체 중에서 48.5% 아니요 라고 했던 표입니다. 그들과 같이 가야 합니다.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무섭게 싸워야지만 일단 대통령이 되면 진자, 힘없는 자들과 같이 가야 할 생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통합입니다. 그 통합을, 대탕평인사를 하겠다고 해서 대통령이 된 것 아닙니까? 여기에 경제민주화 하겠다, 복지하겠다, 한반도 평화 이루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시절 자신을 신뢰해 달라고, 무신불립을 외쳤던 분입니다. 그런데 당선 이후에는 대국민 약속을 다 무시하고 전부 버렸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대통령의 마음속에는 박정희 대통령인 아버지에 대한 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어제 이렇게 얘기 했고, 신문에도 났습니다. 한이 서려 있는 것 같습니다. 원수 갚아야지, 복수해야지, 이런 식으로, 그것이 내공으로 쌓여서, 그 힘으로 대통령이 된 것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그 양반이 그런 식으로 몇 십 년을 버티지 않았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사실 그 분이 대통령 될 때 우리들 마음속에는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사실 아버지 어머니가 흉탄에 쓰러지고, 본인 스스로 시집도 못가고, 아 참 안 됐다, 불쌍하다, 이런 것이 짠하게 가슴속에 있었을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그런 것을 갖고 있어서 찍은 면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 여자니까 부정을 안 하겠지. 역대 대통령들이 아들이 해 먹고, 딸이 해 먹고, 줄줄이 사탕으로 형님이 해 먹어, 이렇게 저렇게 해 먹는데 그래도 박근혜는 그런 건 없으니까 그렇게 해 먹지는 않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신뢰가 형성됐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 그 신뢰가, 경제민주화와 복지라는 시대정신을 이어 갈 것이라는 기대가, 1년도 안 돼서 완전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하나도 안 지키고 있습니다. 20만원을 노인들에게 다 주겠다, 거짓말입니다. 4대 중증의료비 다 해주겠다, 다 무효로 됐습니다. 무상보육, 무상의료, 무상급식, 다 후퇴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이룬 모든 업적 이명박 정부에서 반은 엎어지고, 이제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도루아미타불이 됐습니다. 모든 신문,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 등 기본적인 인권이 무너졌습니다. 민주주의에 완전히 역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거꾸로 가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자기만 옳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머지는 다 비정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상화 시키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볼 때는 그 사람이 비정상입니다.

 

빨간 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면 다 빨갛게 보입니다. 노랑 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면 전부 노랗게 보입니다. 외눈박이가 외눈박이만 사는 섬나라에, 그곳에는 아무도 두눈박이를 본 적이 없는데, 눈 성한 사람이 들어가면 저건 바보 병신 왔다고 전부 그럴 것입니다. 자기가 외눈박이라는 생각을 안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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