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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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3-21 조회수 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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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망통신 83호 2013. 02. 27] 민주당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합니다.

(희망통신 83호)


민주당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합니다.


* 본고는 2013년 2월 27일(수) 11:00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차 중앙위원회 회의 인사말입니다.


중앙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바쁘신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비대위원장으로서 가슴 속 깊이 우러나오는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지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한 달을 열 달 같이 보냈습니다.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죽을 힘을 다했습니다. 누구 말마따나 뼈를 깎는 각오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임했습니다. 
더 이상 깎을 뼈도, 토할 피도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첫 주에는 서울 현충원, 광주 망월동, 부산 민주공원, 대전 현충원 앞에서 사죄와 참회의 삼배를 드렸습니다.
멘붕상태에 빠진 우리 지지자들과 함께 울어주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따끔한 회초리도 맞았습니다.


둘째 주에는 대선평가위원회, 정치혁신위원회,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대선공약실천위원회를 가동시켜 3 플러스 1 체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비대위원들은 ‘평가와 혁신, 새 출발’이란 중책을 맡은 3개 위원회의 활동에, 일체 간섭하지 않고,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는 한편, 비대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나오는 성과 그대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셋째 주에는 당내 정책위원회를 풀가동시키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당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2월 18일 비대위는 정기 전당대회를 5월 4일에 치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월 22일 당무위원회는 5.4 정기전대를 비롯해 전준위에서 합의한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와 경선룰을 의결하였습니다.


5.4전당대회가 반성과 성찰을 넘어 새로운 승리를 일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중앙위원회에서 당무위원회의 안이나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비대위는 남은 기간 동안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선 당원중심의 당이 되는 것이 혁신의 첫걸음입니다. 
3월 중 권리당원 전수조사를 완료하겠습니다. 
그리고 권리당원 배가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당원 정비 없는 혁신은 사상누각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성숙한 야당이 되려면 민생·현장정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3월부터 매주 2회, 국민 속으로 들어가 꽉 막힌 민심을 뻥 뚫는 소통정치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장 중심의 정당 구현을 위해 당 조직을 직능단체 위주로 조직화하겠습니다.


셋째로,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이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24시 민원센터’를 만들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24시간 열어 놓겠습니다. 정치의 본령이 국민이 어려울 때 눈물 닦아주고, 등 시릴 때 등 따습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성숙한 야당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야당의 제 1 책무인 비판과 견제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그러나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않겠습니다. 발목 잡기, 트집 잡기, 딴죽 걸기도 하지 않겠습니다.
흑과 백을 가르는 도식적인 이분법에서 벗어나겠습니다. 민주 대 반민주, 진보 대 보수, 반미 대 친미, 종북 대 반북, 분배 대 성장이란 극단적인 이념 대립에 정력을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면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정치, 생활정치, 현장정치를 하겠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가 어려운 난관에 봉착할지도 모르고 좌절할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 한분 한분 모두가 똑같은 마음으로 힘을 합쳐만 주신다면, 민주통합당이 성숙한 정당으로 거듭나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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